[티티엘뉴스] 올 여름 서울시티투어버스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즐겨보자.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나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 대표 관광명소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도 찍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시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인 서울시티투어버스(주), 노랑풍선시티버스(주)와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맞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티투어버스
#제2회 서울시티투어버스 사진 공모전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관광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인증샷을 올리면, 심사를 통해 상금 및 부상을 받을 수 있는 ‘제2회 서울시티투어버스 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대상 수상작
이번 사진 공모전은 7월과 8월, 광화문, 강남역,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출발하는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한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본인이 승차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업체의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사진을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최종 입상작은 9월 20일 발표된다. 업체별로 대상 1명을 포함해,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115명의 수상자에게 최고 5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사진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티투어버스 각 운영회사의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 여행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올해는 공모전에 출품된 우수작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진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진행 예정인 ‘서울관광인 주간 사진전’에 소개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서울여행의 즐거운 한때를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데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호러나이트투어, 거리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 운영
▲호러나이트투어버스
사진공모전과 더불어, 호러나이트투어와 거리공연 등 서울시티투어버스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여름나기 이벤트 기회도 놓치지 말자.
먼저, 지난해 여름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탑승객들의 호응을 얻은 ‘호러나이트투어’ 버스가 올해도 이용객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준비를 하고 있다.
▲호러나이트투어버스
‘호러나이트투어’ 버스는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광화문 앞 시티투어버스 매표소에서 탑승해 이용할 수 있다. 좀비와 처녀귀신들이 지난해보다 더 무섭고, 오싹하게 탑승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스릴 넘치는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고 싶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시티투어버스 승차를 고려해보자.
▶운행일정
7월 26일(금)~9월 22일(일) : 20시 출발
8월 26일(월)~9월 22일(일) 금․토․일 : 19:30분 출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승객이라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에서 색다른 거리공연을 즐겨보자. 지난 5월 새 단장을 마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시티투어버스 매표소 앞에서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져 야간 시티투어버스를 기다리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거리공연모습
또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한정 기간 동안 DDP 시티투어버스 매표소에서는 승차권 구매 시 성인/소아 각 2,000원의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오픈탑 버스, 트롤리 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서울시티투어버스 차창 너머로 평소 경험하지 못한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더위도 날리는 즐거운 여름나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명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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