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터키항공이 최근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협력해 긴급 구호물품을 무상 수송한다.
국내 곳곳에서 후원자들이 기부한 겨울 의류, 담요, 이불, 침낭 등의 물품은 터키항공을 통해 튀르키예로 무료 운송된다. 더불어 터키항공 한국지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인 물품 또한 피해 지역으로 전달되었으며 임직원들의 후원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은 우선적으로 필요한 구호물품 목록을 공식 트위터/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유하였으며 대사관 안내에 따라 현지에 필요한 물품을 보내거나 대사관 공식 기부처를 통해 기부금을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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