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롯데관광개발이 26일 태국 Centara Grand & Bangkok Convention Centre에서 열린 ‘제30회 TTG TRAVEL AWARDS’에서 19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우수 여행사에 선정됐다.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사진제공: 롯데관광)

‘TTG TRAVEL AWARDS’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우수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태평양 17개국 1000여 명의 관광전문 기자단과 7200명의 전문패널의 투표로 매년 최우수 여행사를 선정한다.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데, 롯데관광은 지난 2011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관광은 지난 48년간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신규 지역을 개발하고 불모지였던 크루즈 산업을 대중화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의 차별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롯데관광은 TTG 19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 선정을 기념해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2020년 5월 출발 크루즈 승선권,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수상 축하 댓글 이벤트는 홈페이지에 축하 댓글 작성 후 개인의 SNS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