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현재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는 직무역량강화 교육에 업계의 관심이 높게 일면서 지원율이 급증하자 기간을 연장하고 인기 있는 교육에 대해서는 추가 증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ATA는 지난 8월 12일부터 시작해 이달 25일(수)까지 진행키로 했던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업계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라 교육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15일 더해 오는 12월 11일(금)까지 연장하고, 교육신청도 오는 12월 8일(화)까지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프로그램도 교육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을 바꾸는 시간(여.바.시 특강)’은 교육생들의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증회키로 했다.
▲고객경험관리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유세진 교수가 온라인으로 강의하고 있는 모습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에 따라 온라인, 온·오프라인 통합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회를 거듭할수록 여행사 임직원, 관광통역안내사, 유관단체 임직원, 여행업계 취업희망자 등의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면서 막바지에 이르러 지원율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여행 마케팅, 디티털 생태계 속 스토리 노믹스, 맞춤형 고객 경험 관리, 여행업계를 이끌 신입 리더십 등의 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교육비용은 무료다.
▲우리팀을 트랜스포메이션 하라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경 강사가 온라인으로 강의하고 있는 모습
교육생에게는 ▷전원 수료증 발급 및 중식 제공(온라인 교육은 기프티콘 제공) ▷온·오프라인 우수 교육생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제공(온·오프라인 PBL과정의 성과공유회 본선 진출 10개 팀은 팀당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수강 신청은 여행업 역량강화교육사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17개로 운영되며, 교육수강 시 중복신청과 다른 과목에 대한 재수강 신청도 가능하다. 단, 최소인원 미충족 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을 수 있으며, 관광통역안내사 과정은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연나경 교육생(로얄관광 직원)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모습
이번 교육사업에 대한 문의는 한국여행업협회 해외여행팀으로 하면 되고, 교육신청 및 프로그램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 공공정책혁신센터 여행업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함께 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