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브로드밴드시큐리티와 업무협약체결 
항공권 발권여행사의 여행자 카드정보 보호 위한 환경개선 협력 
여행소비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여행업 디지털환경 개선 기여
2021-04-06 08:49:02 , 수정 : 2021-04-06 15:55:0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5일,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등 세계적인 개인정보보호 강화 추세에 공조하기 위하여 브로드밴드시큐리티(대표 박재범)와 ‘여행업디지털환경개선(PCI DSS 준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모습


KATA는 2018년부터 항공권 발권여행사의 PCI DSS AOC(준수증명) 제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함께 대규모 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해 여행사들이 PCI DSS(지불 카드 산업 데이터 보안 표준·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PCI DSS)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인증기관을 선정하여 On-line으로 PCI DSS 자기평가서(SAQ)를 작성해 이를 인증 받을 수 있도록 한글 Smart SAQ 온라인 서비스 도입을 주선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로 KATA는 브로드밴드시큐리티의 플랫폼 공동운영을 통해 여행자의 카드 및 신상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 및 여행업 디지털환경을 개선하고, 국제적 카드보안 기준을 준수 할 수 있도록 Smart SAQ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이를 이용할 여행사를 전수 조사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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