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주한 외국관광청 협회(ANTOR. 이하 안토르)가 4월 22일, 타이드스퀘어(Tidesquare)의 윤민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회사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는 윤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회사 현황, 마케팅 활동과 계획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으며, 이어서 안토르 회원들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코린 풀키에 안토르 회장은 “윤 대표가 회원들의 질문에 대해 실무는 물론 관광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가지고 답변을 해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윤민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큰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를 위해 관광청 대표들이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의 업계 변화에 대해 날카로운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에서 관광청 국가들이 한국 시장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심과 기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왼쪽부터 윤민 타이드스퀘어 대표, 코린 풀키에 안토르 회장
안토르는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듣기 위해 관광업계 인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안토르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 관광청 대표들이 회원간의 정보 교류와 친목 그리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1992년에 발족된 비영리 기관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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