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플랫폼 시대...중소여행사에게 ERP는 선택 아닌 필수!
중소사 전용 가성비 높은 프로세스 업무표준화 제공
정보 보안 극대화...플랫폼 중심의 업무 효율화로 진화
2021-07-02 20:16:40 , 수정 : 2021-07-06 11:35:4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은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를 빠르게 도입할 수 밖에 없었고 고객과의 새로운 상호 채널 확대에 나서게 됐다. 이 과정에 기술이 기업의 성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는 개인마다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IT 기술에 대한 지출은 곧 비즈니스 가치와도 연계된다. 여행 플랫폼이 업의 리더로 급부상하는 이 마당에 언제까지 2000년대 초반 수준 혹은 그 이전의 업무 방식을 고수할 수 없다.

그런 이야기는 다 대형여행사 이야기라고 치부하고 있나. 여행사 네임밸류만 보고 몰려가던 시대는 갔다. 작더라도 내실이 탄탄한 여행사는 고객이 먼저 알아본다.

 


 

내실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ERP 시스템 도입이다. 여행업계에서도 2000년 대 초반부터 IT 기술 붐이 일면서 ERP의 중요성이 강조된 바 있다.

이후 여행사들도 ERP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했지만 기존에 나온 ERP 시스템들은 생산 제조업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업의 성격과 맞지 않아 중소 여행사들의 경우 여전히 엑셀 수식으로만 작업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여행업은 엄연히 서비스 중개업으로 다른 산업과 달리 고유한 특성이 있다. 여행사업은 상품 판매시 예약부터 고객이 여행을 마칠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관리가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업무 진행이 담당자의 경력이나 노하우 등 각각 개인의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로 이뤄져 리스크가 컸고 업무의 정형화를 이루기도 어려웠다.

 

담당자의 갑작스런 부재라도 이어지면 여행사 입장에서는 큰 손실이 발생할 정도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로 대다수의 여행사들이 경력직원들을 잃게 됐기 때문에 ERP 시스템 도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그 가운데 여행사를 운영하며 실무를 경험한 이가 개발 과정에 참여한 네스트로 ERP는 이러한 여행사들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하며 다년간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스템을 개발해냈다. 여행사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들을 바탕으로 프로세스를 정형화했고 업무 표준화를 제시한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네스트로 ERP의 시작을 살펴보면 왜 여행사들의 조직 운영에 그토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자신하는지 알 수 있다. 작은 여행사를 운영하던 아내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은 남편의 배려심이 지금의 네스트로 ERP의 출발이기 때문이다.

 

소규모 여행사를 운영하는 아내가 매일 장부를 들고 수많은 영수증과 대조하는 작업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업무상 실수나 손해의 위험도가 큰 것을 파악했던 홍지윤 네스트로 ERP 대표는 당장 아내가 사용하기 편리한 ERP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직접 여행사를 운영하는 이의 바로 곁에서 만들었으니 업무 현장이 필요한 부분만을 넣어 알찬 개발이 가능했던 것은 더 볼 것도 없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박나영 네스트로 투어 이사 

 

중소여행사들의 경우 모든 것을 일일이 사람 손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렇다 보니 업무를 맡은 실무자의 부담도 크고 실무자에게 모든 것을 의존해야 하는 회사도 부담이 크다.  

단순한 예약이나 고객관리가 아닌 여기저기 흩어진 페이퍼를 최소화하고 사소한 자료 입력부터 정산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프로세서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거기에 요즘같이 고객 개인정보 관리와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높아진 이때 중소여행사들은 이런 부분에도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오프라인 서류야 수시로 파쇄한다고 쳐도 컴퓨터에 저장된 고객 정보들이 해킹 등으로 유출된다면? 혹은 예약이 마무리가 되지 않았는데 소실된다면?

 

이럴때 네스트로 ERP 시스템 고객이라면 국내에서 알아주는 보안 업체인 가비아에 입고된 서버에 자동으로 백업된 운영 지원과 방화벽으로 걱정을 덜 수 있다.

 

 

무엇보다 네스트로 ERP는 월 사용료 외에 별도의 개발비조차 들지 않는다.

PC설치용 프로그램이 아닌 설치 후 각 회원사에 암호화 된 고유접속 주소를 받게 되는데 이 주소로 웹 접속해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고유주소가 노출돼 변경이 필요한 경우 추가 제공도 가능하다. PC 사용시 사전에 지정돼 등록한 PC에서 허용되게 한다. 이 모든 과정도 3일 안에 다 이뤄져 불시에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많은 여행사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여행 현업 실무자 대상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고 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시스템 신청 후 제공되는 동영상 매뉴얼을 보면 최대 5일 후 부터는 프로그램 내에서 모든 업무 구현이 가능하다. 물론 별도의 교육을 요청하면 방문 교육도 가능하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염려하는 A/S 서비스도 확실하다. 회원사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이뤄진다.

 


▲네스트로 ERP 도입 절차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한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랜드사들의 경우 소장부터 영업직군은 모두 외부 미팅으로 하루 일정이 채워져있는데 사무실로 복귀해 PC를 이용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처리가 가능한 것이다. 오퍼레이터들 역시 주말이나 연차 등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바로 응대가 가능하다.

 

포스트 코로나를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디지털 혁신은 기업을 이끄는 리더에게는 외면할 수 없는 하나의 요소다. 회사의 회복을 넘어 성장을 이끌어 내려면 이제 기술에도 정통해야 한다. 혁신이란 것은 강건너 불구경하듯 더 이상 남의 회사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실제로 이미 여행사, 랜드사, 웨딩업체 등 110여 개 이상의 중소 업체들이 네스트로 ERP시스템을 선택해 사용중이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ERP시스템. 네스트로 ERP에 신청하면 데모프로그램 시연도 가능하니 미리 체험해 합리적으로 여행사 경영 변화를 꾀해보는 건 어떨까.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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