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년사]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 
2022-01-03 08:37:55 , 수정 : 2022-01-03 10:54:5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 2022년 임인년 신년사


▲서울특볅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 


다시 일어서는 2022년. 새롭게 출범한 제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관광산업 재건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관광인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인고의 시간을 감래해가고 있는 관광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2022년 새해에는 반드시 사업기반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관광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참사를 온 몸으로 버텨 감내해야만 했습니다. 


전 세계 관광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은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국내 관광시장 또한 생태계가 완전히 붕괴되면서, 회원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업체가 생업절벽, 생계절벽에 봉착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결코 여기서 포기할 우리 관광업계가 아니라는 확신과 관광업계의 모든 종사자들이 마음을 모으면 다시 일어서는 일 또한 가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맞이하는 2022년 새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의 일대 전환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출범한 제26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이러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고 와해된 생태계 복구를 위해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민·관·산·학·연과 힘을 합쳐 관광업계 생태계 복구와 관광산업 재건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올 한해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회복단계로 들어서는 한해이자, 뿔뿔이 흩어진 관광업 종사자들이 다시 모여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각별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모든 관광인과 관광산업 종사자 분들의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양무승 




정리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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