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가을철 국내여행 트렌드는 '여수'와 '글램핑'이 두각을 나타냈다.
티몬이 자체 국내여행 인기 검색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고객들의 여행 카테고리 검색 키워드에서 밤바다와 식도락 등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낭만 도시 ‘여수’가 1위에 올랐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는 2위를 기록했다.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해안 도시 ‘부산’은 3위로 꼽혔다.
인기 숙소 유형으로는 글램핑, 풀빌라, 호텔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1위를 차지한 글램핑의 경우, 캠핑 수요가 높은 시즌을 맞아 가을 내내 여행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티몬 측은 설명했다.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티몬은 국내 여행 기획전을 풍성하게 마련하고, 숙박·입장권 등 여행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가을 연휴 숙박 할인 체크’ 기획전을 연다. 여기에 최대 10% 즉시 할인과 함께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호텔 전용 7%쿠폰, 펜션 전용 10%쿠폰도 발급해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 준비를 돕는다.
또, 티몬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자체 및 로컬 여행사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먼저, ‘여수’의 인기를 반영해 여수 로컬 여행사 ‘여행온여수’와 손잡고 ‘여행ON여수’ 기획전을 상시 진행한다. 오직 티몬에서 만날 수 있는 단독 기획은 물론 호텔·리조트, 펜션·풀빌라 등 유형별 숙소부터 액티비티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인다.
인기 숙소 유형 1위로 꼽힌 ‘글램핑’ 명소이자 수도권 근교 인기 여행지인 ‘포천’ 단독 기획전도 연다. 오는 28일까지 포천시와 함께 ‘포천여행주간’을 실시하며, 글램핑을 비롯한 다양한 숙박 상품은 물론 레저·입장권까지 준비했다. 상품별로 적용 가능한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티몬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파인트리 글램핑&풀빌라, 신북온천 스프링폴, 루지월드 입장권 등을 판매하는 특별 라방도 진행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추석 연휴에 이어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티몬이 준비한 알찬 상품과 함께 여행의 계절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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