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외식업계 대표 50여 명,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
김기현 후보, 국민의힘 지지율 55%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60% 확보 목표 
오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4천여 명 참가하는 수도권 통합 출정식 개최
2023-01-24 17:04:24 , 수정 : 2023-01-24 22:27:1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을 열흘 남짓 앞두고 김기현 후보의 지지세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문화관광외식인 업계 대표들이 김기현 후보 지지선언식을 마친 후 후보와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에는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기현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 문화관광외식인 대표들이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4층 캠프사무실에서 후보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 




▲지지선언식에서 문화관광외식업계를 대표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단상 앞)


이날 지지선언식은 김기현 후보와 전국 문화관광외식인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현 이기는 캠프 박인규 조직본부장 사회로 국민의례, 지지선언문 낭독, 구호 제창, 김기현 후보와 참석자 전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지선언식에서 사회자인 박인규 조직본부장(맨 앞쪽)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들이 김기현 후보의 필승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 


지지선언식에서 전국 문화관광외식인들을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은 “좌파에서 우파로 정권은 바뀌었지만, 지난 총선에서 180석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은 숫자를 무기 삼아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오는 3월 8일 개최되는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서 이기는 리더십의 김기현 후보를 압도적 과반으로 당선시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지선언식 직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우측 두번째)와 이대홍 명예교수(좌측),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좌측 두 번째), 박인규 조직본부장(우측)이 함께 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전국의 문화, 관광, 외식 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굳히고 있는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당 대표로서 문화, 관광, 외식 업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기현 후보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 소재 부천체육관에서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수도권 통합 출정식을 개최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문 (전문)

 



왜 김기현이어야 하는가?

우리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인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킨 그 날의 감격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국가를 파탄 내고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뜨린 좌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그 위대한 열정은 여세를 몰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 감동적인 잇단 승리의 배경에는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라는 중책을 맡아 대통령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6.1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이기는 리더십’을 발휘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있었기에 가능한 역사였습니다. 

보수정당의 뿌리로서 한평생 정도를 걸어온 김기현 후보야말로 문재인 독재정권의 최대 희생양이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은 친구인 송철호를 울산시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유력한 후보이자 당시 시장인 김기현 후보에게 없는 죄를 만들어 씌워 낙선시키는 등 온갖 만행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청와대 하명수사로 낙인찍힌 울산시장 선거공작 사건을 비롯해 대선과정에서도 7번이나 고소·고발을 당하는 등 김기현 후보는 문재인 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없는 39회의 영장신청을 당하는 고초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김기현 후보는 ‘당당한 리더십’으로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의 대나무처럼 푸르름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모진 한겨울을 이겨냈습니다. 

춘래불사춘이란 말이 있습니다. 좌파에서 우파로, 불공정에서 공정으로, 그리고 비상식에서 상식으로 정권은 바뀌었지만 지난 총선에서 180석을 싹쓸이한 좌파 민주당은 숫자를 무기 삼아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여당이 발의한 법률안은 단 1건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알박기 인사로 지난 연말 기준 공공기관의 임원 86%가 여전히 문재인정부 사람이라는 언론 보도도 있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지 못하면 정권교체의 빛은 바랠 뿐 아니라 또다시 좌파에게 정권을 내주는 우를 범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이기는 리더십’과 ‘당당한 리더십’, 그리고 ‘화합의 리더십’ 아이콘인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이에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우리 전국 문화관광외식인들은 국민의힘 지지율 55%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60% 확보를 목표로 내세운 김기현 후보를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눈빛만 봐도 통한다는 김기현 후보가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서 과반을 확보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기를 강력히 열망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세에 들어섰지만, 문화관광산업은 체력이 소진돼 여전히 지친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문화관광외식인 대표들은 김기현 당대표가 문화관광외식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책을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승리의 그 날까지 우리 문화관광외식인들은 ‘이기는 리더십’ 김기현 후보와 함께 이기는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월  24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 문화관광외식인을 대표해 박강섭 대독 





여의도 대산빌딩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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