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후쿠시마] 슬픈 전쟁 스토리 담은 이모리야마
2024-03-03 19:03:06 | 김성호 기자

[티티엘뉴스] 아이즈의 성밑에 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담한 산으로, 보신전쟁 때 아이즈번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년들 '백호대'가 자결한 비극 이야기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
 

백호대 19사의 무덤과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아이즈 사자에당, 시 천연기념물인 다후사쿠라 등 많은 사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산 정상까지는 183단의 돌계단을 오르는 방법 외에도 여러 개의 산책 코스와 슬로프 컨베이어가 있어 정상에서는 아이즈와카마츠시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기념품 가게나 아이즈 명물 소스 카츠동을 먹을 수 있는 식사 장소도 있다.

 


▶후쿠시마현 아이즈와카마쓰시 이끼쵸 하치만

▶문의처: 이이모리야마 관광안내소

                        
 

이정임 작가(도호쿠 랜드 코디네이터) 

정리=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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