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19 서울빛초롱축제가 개막식으로 본격 시작했다.
▲2019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점등식
서울관광재단은 11월 1일 오후 7시 청계광장 특별무대에서 2019 서울빛초롱축제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 17일까지 본격 축제에 돌입했다.
▲2019 서울빛초롱축제 등모습
▲2019 서울빛초롱축제 호랑이등모습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식전행사, 개막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에서는 서울관광재단 및 협찬기관 영상이 상영됐으며, 가수 기현의 식전공연으로 열기를 달궜다.
▲2019 서울빛초롱축제 점등식 모습
개막식에는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무승 관광명예시장, 주용태 서울시관광체육국장, 왕엔쥔 중국문화원장, 이즈청 주한타이완대표부 공사 등의 귀빈들과 일반 시민 및 국외 관광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개막선언을 하는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2019 서울빛초롱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양무승 서울특별시관광명예시장
개막식은 문소리 아나운서 사회로 내빈입장 및 오프닝, 가수 기현의 축하공연, 내빈소개,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개막선언, 양무승 서울관광명예시장 축사, 주요인사 참석 점등식 퍼포먼스, 단체사진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2019 서울빛초롱축제 개막직 후 서울등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귀빈들의 모습
▲2019 서울빛초롱축제 등모습
개막식을 마친 후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팀장 안내로 주요 인사들은 개막식이 열린 청계광장에서부터 광교 300m 지점인 희망등 띄우기 체험장까지 축제 행사장 관람에 나섰다.
▲2019 서울빛초롱축제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등 모습
▲2019 서울빛초롱축제 맛집과 전통거리 안내판
‘당신의 서울, 빛으로 꾸는 꿈’이란 주제로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약 1.2Km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1회 째를 맞아 기존 역사, 문화, 전통의 주제에서 탈피하여 내·외국인 및 세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동화’를 컨셉으로 구성했으며, 동화 등(燈)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2019 서울빛초롱축제 협찬사인 타이완관광청 부스에서 귀빈들의 모습
▲2019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귀빈들이 희망등에 소원을 적어 띄우기 직전 모습
▲2019 서울빛초롱축제 협찬사인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부스에서 귀빈들의 모습
축제장의 점등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그날의 점등시간과 소등시간이 다소 달라 질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축제행사장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등을 띄우고 있는 귀빈들의 모습
한편, 2019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KEB하나은행,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등이 협찬했다.
청계광장 특설무대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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