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로나피해단체연대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양당 대선 후보들을 초청해 해외 한인 자영업자 및 국내 코로나 피해 손실보상 관련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프랑스(파리), 미국(애틀란타/LA), 캐나다(토론토), 일본(도쿄) 등 해외의 한인 자영업자, 취재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온라인 줌을 통한 화상으로 초대돼 코로나 손실보상 현실과 해외의 피해지원 상황을 듣고 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입장과 대책을 경청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양당 대선 후보들은 피해지원 예산확보 및 추경 관련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온라인 간담회 전경 예시 (코로나피해단체연대 제공)
코로나피해단체연대는 대한중소여행사연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전국카페사장연합회, 한국스터디카페연합회,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한국자영업자협의회, 화장품가맹점주연합회, 전국자영업자단체협의회, 청계대림상가상인회, 한국헬스장연합회로 구성돼있으며 5일 발촉식 이후 13일 간담회에서는 여행, 유흥, 카페, 스터디카페, 노래방 업주 대표가 나서 각 업계의 상황을 전하고 발언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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