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는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광주 관광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3 광주 관광 트래블마트’에서 KOTSA의 협회사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의 입주사 및 기관 관계자들은 각 회사 및 기관의 소개 시간을 가지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월 23일 광주관광재단 김진강 대표이사,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회장,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김영우 센터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광주관광재단 및 KOTSA 소개를 시작으로 협회 회원사 및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소개 발표가 이어졌고 이후 참여한 30여 곳의 업체들이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 2월 24일에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광주관광재단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의 업무협약식이 이루어졌다.
이번 업무협약(MOU)에 따라 KOTSA는 서울광〮주 간 협력사업 발굴, 예비 관광벤처 및 관광 스타트업 교육 등 육성지원, 전문가 자문 및 정기 네트워킹, 관광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협력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 협회 배상민 회장은 “작년 11월에 개관한 광주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지속적인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광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함께 동행할 것이다”라며 “협회 회원사와 광주 기업들 간의 원활한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약 200여 관광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 벤처 육성 정책 및 제도 개선, 투자 활성화 사업, 인재양성 및 교육 등 관광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상생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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