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주한외국관광청협회(이하 안토르)가 10월26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관광전을 개최했다.
이날 관광전에는 현지 여행사, 항공사, 부산관광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현지 여행사들과 참가 관광청들의 자유 상담과 관광청들이 개별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오찬 시간에는 관광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추첨 행사를 병행했다.
오찬 환영 인사에서 김보영 회장은 “부산은 모든 관광청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벨기에,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 등 8개 안토르 기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관광업계분들께 각 관광지에 대한 최신 정보와 활동을 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금년에 처음으로 시도한 개별 관광청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 여행사 여러분이 좋은 평가를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부산에 있는 모두투어, 토파스 여행정보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에 감사드린다. 다시한번 참가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후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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