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진관광이 창립 6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22일 기념식에서 장기 근속자, 모범직원 시상 등을 진행했다. 

또한 고객 특별 이벤트들도 전개한다. 23일부터 오는 9월23일까지 10월 11일부터 12월 11일 사이에 출발하는 한진관광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예약한 여행 상품의 가격 바꾸기, 인기 여행 상품 할인 혜택 받기, 사진촬영권 받기 등 다채로운 혜택이 마련돼있다.

먼저 첫 번째 이벤트인 '행운의 가격 변동'은 예약한 여행 상품의 가격을 6,300원, 6만3,000원, 63만 원으로 바꾸어 주는 특별한 혜택을 담고 있다. 원하는 가격을 선택하여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가격 당 1명씩 선정된다. 당첨자는 9월 30일 한진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63주년 기념 인기 상품 3% 할인'이다. 한진관광의 인기 여행 상품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에게 즉시 3%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표기된 지역별 베스트 63개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한진관광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 번째 이벤트는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주제로 한진관광 멤버십 회원 참가자들은 '6'과 '3' 숫자와 관련된 이야기로 댓글을 달아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10명에게 포토이즘 사진촬영권을 증정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창립 63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행 문화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61년 8월 설립된 한진관광은 대한체육회 여행사 부문에서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2018 평창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올림픽 등의 성공적인 유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 폐막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여행사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