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캐나다 알버타주관광청(Travel Alberta)은 캐나다관광청, 웨스트젯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알버타 하이킹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웨스트젯 인천 -캘거리 직항 노선을 이용해 캐나다 로키를 대표하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밴프와 카나나스키, 캘거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노란 단풍으로 유명한 모레인 레이크와 라치 밸리 트레일을 체험하며, 가을 캐나다의 상품성을 검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카나나스키와 밴프지역의 아름다운 트레일 및 액티비티를 경험하고, 앞으로 개발할 캐나다 알버타 상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훈 알버타관광청 이사는 “알버타는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무려 3,000개가 넘는 하이킹/트레킹 트레일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하이킹 여행지다. 알버타관광청은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참가한 여행사들는 물론, 앞으로 알버타의 다채로운 테마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증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한 여행사는 ▲ 산이좋은사람들 ▲샬래트래블앤라이프 ▲승우여행사 ▲신발끈여행사 ▲인터파크 트리플 ▲참좋은 여행 ▲하나투어 총 7개 업체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