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마카오를 가는 길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마카오를 대표하는 항공사 에어마카오(NX)와 복합리조트 갤럭시리조트마카오(Galaxy Macau)가 우리나라에서 4월13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마카오의 별 '갤럭시리조트'
갤럭시마카오는 200개가 넘는 상점으로 이뤄진 쇼핑몰과 갤럭시 호텔, 호텔 오쿠라 마카오, 반얀트리 마카오, JW 메리어트 호텔 마카오, 리츠칼튼 마카오 등 총 3500개의 객실로 이뤄져 있는 복합 리조트이다. 빅터 라우(Victor Lau) 갤럭시 마카오 영업지원 상임부사장은 “마카오는 매우 아름다운 도시이다. 갤럭시 마카오에 방문하면 분명 만족할 것이다”라며 “갤럭시 마카오에는 120개 레스토랑이 운영되어 마카오의 미식 및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리조트 내에 세계적 수준의 호텔 5곳이 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빅터 라우(Victor Lau)갤럭시 마카오 영업지원 상임부사장
갤럭시리조트는 MICE를 위한 시설도 확보했다. 갤럭시 호텔은 오아시스 MICE룸이 있으며, 외부행사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얀트리 마카오는 1300명까지 행사진행이 가능하며 JW매리어트 마카오는 16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리츠칼튼 마카오는 230개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고급호텔이다. 갤럭시리조트의 대표적인 시설은 그랜드 리조트 데크이다. 그랜드 리조트 데크는 575m 스카이탑 리버 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리조트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라인업과 인테리어로 모든 고객층의 요구를 갤럭시 리조트 안에서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다”며 “갤럭시 리조트는 F&B에 적극적으로 나서 3곳의 미슐렝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20개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빅토리아 운(Victoria Un) 에어마카오 마케팅 제너럴 매니저
에어마카오, 매일3회 증편 운항 발표
마카오를 대표하는 항공사인 에어마카오(NX)는 A321, A320 등 1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에어마카오 담당자는 이번 동계 시즌부터 현재 매일 2회 운항하는 인천-마카오 노선을 매일 3회로 증편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마카오 관광수요 증대를 기대했다.
빅토리아 운(Victoria Un) 에어마카오 마케팅 제너럴 매니저는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매일 2회 왕복 운항을 하고 있다”며 “동계 시즌에 매일 3회 운항으로 증편하여 많은 한국관광객들에게 안전함, 편의성,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 유환규 마카오관광청 한국지사 회장
세미나에서 에어마카오 마케팅 관계자는 A.M.H.(Air Macau Holiday)로 이름 지은 에어텔 상품을 소개했다. 분기별 BSP(Billing and Settlement Plan, 항공여객 판매대금 정산제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마카오의 BSP 프로모션은 실적 개선 여행사와 실적 우수 여행사를 선정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김희철 에어마카오 한국지사장(사진 맨 오른쪽)이 건배제의를 하고 있다.
▲ 에어마카오, 갤럭시리조트 세미나 중
▲ 에어마카오와 갤럭시리조트에서 제공한 경품행사
한편 세미나에 참석한 양무승 KATA(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2017년 한국인 여행객 80만 명이 마카오를 방문했다”라며 “2018 갤럭시·에어마카오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한국인 여행객의 마카오 방문이 100만 명을 달성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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