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영국관광청은 지난 8일부터 한국 여행업 종사자와 영국 여행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한 웨비나를 기획해 진행중이다. 총 4회차 중 오는 2월5일 3차 세미나가 예정돼있으며 현재 관심있는 한국여행업 관계자들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된 2차 세미나에서는 30년 경력의 블루뱃지 가이드 이동찬 고문과 존 브릿지 트래블비트 이사(John Bridge, Travel Beat Director)가 연사로 나서 공연 관람 투어의 메카인 런던 웨스트 엔드의 주요 작품들의 업데이트 포함 영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인센티브 투어, 테마 및 맞춤여행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3차 세미나에서는 김미경 주한영국관광청 소장과 빅풋투어 강제원 본부장과 강형석 과장이 자리해 영국 관광 현황 업데이트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영국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한영국관광청은 코로나19 관련 영국 최신 현지 상황과 영국관광청의 대응책, 브렉시트 이슈 관련 영국 방문객 관련 규정, 영국 정부가 진행 중인 영국여행업계 지원 현황 등 영국 관광 관련 모든 정보를 공지할 계획임을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정부로부터 인가받은 UK INBOUND에 가입된 유일한 영국 한인랜드사(현지 여행전문업체)인 빅풋투어는 20여 년 동안 비즈니스 출장 및 박람회/ 기업 회의/ 학회 참석 등 여러 전문 여행을 맞춤으로 진행했고 허니문과 개인여행(FIT)까지 현지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국내 여행사들을 통해 들어온 문의를 토대로 향후 수요를 전망한 결과 가장 먼저 상용여행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를 대비한 현지여행사의 준비 상황과 향후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상품, 한국 내 여행사들과의 협업에 필요한 부분 등 유럽영업재개 준비를 앞둔 여행사들의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항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밖에 세미나에 활발하게 참여하거나 세미나 중간에 나오는 퀴즈들을 맞히는 참가자들에게는 국내 특급호텔 뷔페식사권이나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돼있다.
한편 영국관광청이 주관하는 세미나들은 매번 보안이 철저한 웨비나 플랫폼인 웨벡스(Webex)를 이용하고 있으며 하단과 같은 순서대로 참가하면 된다. 순서 숙지 후 맨 마지막 이미지를 클릭하면 세미나 신청페이지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신청 방식
1)연결되는 페이지 하단에 있는 ‘Register’ 클릭
2) 성, 이름, 이메일 주소 기입(필수)
3) 작성 후, 오른 쪽 하단에 있는 ‘Submit’ 버튼 클릭
4) Done 버튼 클릭
5) 3)에서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웹세미나 수락 승인 메일이 왔는지 확인하고 수락 버튼 클릭
6) 웨비나 시작 시간에 맞춰 이벤트 참여를 클릭하면 입장 가능
그밖에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관광청에 문의하면 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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