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독일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에서 한국인의 숙박일 수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18.8% 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2017년 한해 동안 독일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숙박일수가 최초로 69만7천박을 달성했고, 2018년은 68만4천박을 기록했다.
독일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통계를 보면 118.8%의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12.7%의 성장이 있었다.
방문 시기별로는 5월부터 8월까지 36%, 9월부터 12월까지 35%, 1월부터 4월까지 29%의 계절별 방문 점유분포를 나타냈다.
2017년 기준 한국인들의 주요여행지 통계를 보면 아시아 77%, 유럽 12%, 미국 11%, 호주, 오세아니아 3% 등을 기록했다.
전국민의 51.3%가 출국했으며, 77%가 짧은 휴가여행, 17%가 비즈니스 출장, 5% 정도가 친지방문 등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한국인들의 주요 유럽여행지를 살펴보면 중부유럽이 861,000명, 남동유럽이 538,000명, 남서유럽이 462,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유럽지역의 가장 인기있는 지역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으로 나타났고 뒤이어 독일과 오스트리아 순이었다.
2017년 기준 352,000명의 한국인이 독일을 방문하였고 76%가 휴가여행, 17%가 비즈니스 출장, 8%가 친지 방문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여행지로는 34.2%의 바이에른 주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28.4%의 헤쎈 주, 10.9%의 베를린 주, 7.2%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6위로는 작센 주가 랭크됐다.
2017년 기준 한국인 숙박일 수 대비 독일 도시 랭킹을 살펴보면 1위는 프랑크푸르트, 2위 뮌헨, 3위 베를린, 4위 뉘른베르크, 5위 테네스베르크 순으로 나타났다.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은 아시아나, 대한항공, 루프트한자 등의 항공으로 도착한 동유럽,발칸 여행의 시작점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였고 뉘른베르크와 체코 국경의 작은 마을 테네스베르크는 동유럽, 발칸 여행시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공항에서 이동 후 숙박을 위해 머문 도시로 한국인의 숙박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4일에 열린 제18회 독일트래블위크(German Travel Week, GTW)
독일관광청은 지난 6월 4일 제18회 독일트래블위크(German Travel Week, GTW)를 개최했다. 독일관광청 일본 사무소와 공동 주체하는 이번 행사는 리버스 워크숍과 오픈 세션 워크숍에 이어 VIP만찬까지 이어졌다. 2019년의 마케팅 테마 –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 행사들, 2020년 마케팅 테마 – 베토벤 탄생 250주년과 오벨암메르가우어 수난 극에 대해 소개했다.
▲ 지난 4일에 열린 제18회 독일트래블위크(German Travel Week, GTW)
리버스 워크숍에는 주요 15 개 여행사 담당자들과 독일 서플라이어들이 1:1 미팅 및 42개의 여행사와 랜드사들이 오픈 세션 워크숍에 참석했다. VIP만찬에서는 한국의 주요 미디어 20개, 여행사 인사들과 서플라이어들의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독일 참가업체
1. 바덴바덴 관광청 / Baden-Baden Tourism Board
2.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관광청 / Baden-Wuerttemberg State Tourist Board
3. 바이에른주 관관청 / Bavaria Tourism
4. 베를린 관광청 / Berlin Tourismus & Kongress GmbH
5. 프랑크푸르트 관광청 / Frankfurt Tourist+Congress Board
6. 호헨슈반가우 – 바이에른 왕 박물관 / Hohenschwangau – Museum of the Bavarian Kings
7. 케테 볼파르트사 / Käthe Wohlfahrt
8.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 Lufthansa German Airline
9. 마리팀 호텔 / Maritim Hotels
10. 메칭엔 아울렛 / Outletcity Metzingen
11. 레일유럽 코리아 / Rail Europe Korea
12. 로만틱 가도 – 로만틱 가도 코치 / Romantic Road – Romantic Road Coach
13. 로텐부르크 관광청 / Rothenburg Tourismus Service
14. 작센 주립 – 젬버오페라 드레스덴 / Sächsisches Staatstheater – Semperoper Dresden
15. 어퍼 라인 벨리/ Upper Rhine Valley
16. 독일관광청 / German National Tourist Office Korea
자료 : 독일관광청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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