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22일 드래곤시티에서 2023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어캐나다 연말 행사의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장에는 권오철 사진 작가가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오로라 사진을 그대로 따와 인테리어에 활용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에서 한국시장이 90%의 로드율을 기록할 정도로 가장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에어캐나다의 아태지역 노선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키요 와이스(Kiyo Weiss) 에어캐나다 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사진)이 방한해 한국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 7월 새로 부임 후 정식 인사를 하게 된 장은석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사진)은 "에어캐나다는 올해 창립 97주년 및 한국 취항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늘날 인천~밴쿠버, 인천~토론토에 안정적인 서비스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던 건 캐나다를 넘어 북미, 멀리 남미까지 책임지는 파트너들의 애정과 지원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에어캐나다의 연말 행사에는 캐나다관광청, 뉴욕관광청,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이 특별 게스트로 자리했으며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의 지원으로 캐나다 대표 맥주인 몰슨 캐내디언(molson canadian)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다. 200여 년 역사의 몰슨 캐내디언 맥주는 올해 처음 국내 수입됐다.
에어캐나다의 프로덕트 소개와 더불어 흥겨운 재즈 멜로디와 댄스 무대로 꾸며졌으며 스윙 재즈 댄스 무대 말미에는 장은석 지사장이 깜짝 등장, 댄서들과 마무리 동작을 함께 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 입구에서는 입장객마다 사진 촬영을 진행해 추억을 선사했다.
용산 =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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