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관광청, 한국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코리아 선정
2020-10-19 13:02:57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아비아렙스 코리아가 몰디브 관광청 한국 사무소로 선정되며 이달부터 공식 업무를 진행중이다 .

몰디브 관광청은 지난 9월 한국 시장의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할 공식 대행 사무소를 찾는 공개 입찰을 진행했으며,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코리아를 선정했다. 

 

 

 

몰디브 관광청 한국 사무소 업무는 손정심 부장이 총괄하며, 조희승 대리가 마케팅과 홍보를 맡는다.

아비아렙스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진정한 휴식 여행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몰디브의 재발견, 내 인생 최고의 햇살'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 다각적인 채널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허니문 수요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몰디브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 테마를 염두한 홍보 계획을 알려왔다. 

 

 

 

한편 지난 9월 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전격 허용한 몰디브는 다른 도시 관광지에 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비교적 용이한 ‘One Island One Resort (한 개의 섬에 한 개의 리조트)’  콘셉트를 표방해 관광객들과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관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몰디브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총 3만 7073명으로 한국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기준 대한항공 KE0473편이 주 3회 인천~몰디브 말레 직항편을 운항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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